약 일년 전쯤 되는 것 같은데 다행히 스코어카드를 보관하고 있어서 스켄해서 올린다.
한국에 있을 때 실내연숩장에서 한 두달정도 레슨 받고 IMF로 골프를 접고 정신없이 살다가 바기오로 와서도 2년 정도는 이런저런 힘든 삶을 사느라 골프를 잊고살다가 2004년 경부터 혼자 다시 골프채를 잡고 시작한 골프....
근 일년은 마누라 잔소리를 뒤로하고 정신없이 거의 매일 골프장을 찾았던 것이 엊그제 같고...
그렇게 한 1년 하다보니 어느정도 수준이 되어 그래도 이렇게 싱글을 칠 수있는 수준까지는 되었는데 그래도 항상 라운딩 때마다 뭔가가 부족한 것은 나뿐이 아닐것이다.
그래서 가끔 연습스윙을 하며 자세를 잡아보고,
일주일에 한 번은 필드를 나갈려고 하는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다음주 화요일에는 김장로님과 명가본가 김사장을 꼬셔서 한 바퀴 돌아야겠다.
프론트에 3개 오버, 박에서 1개 오버 잘 친건가?
그런데 요즘은 도통 이런 스코어가 나오질 않는다.
잘 처야 8개 오버 정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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