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잘 표현된 모 어학원의 자료를 가져왔습니다.
* 영어가 공용어인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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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은 세계 3번째로 영어 사용인구가 많은 국가이며 공용어로 영어가 사용되기 때문에 쉽게 영어를 접할 수 있습니다. 국민 전체가 영어교육을 받고 사용하기 때문에 어디서나 영어를 해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영어 교육을 받고 영어방송을 보면서 자랐기 때문에 교육을 제대로 받은 이들의 영어 실력은 native와 다르지 않습니다.
| 따라서 필리핀에서는 어디를 가도 영어를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그들도 모두 영어로 대답하기 때문에 영어 공부를 많이 하고도 사용할 기회가 거의 없는 한국과는 환경이 다릅니다.
필리핀 내의 극장을 가보면 현지 사람들의 영어에 대한 이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어로 나오는 영화를 아무렇지 않게 보고 있는 학생들을 보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어릴 때부터 영어가 그들의 일상이기 때문에 아주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필리핀은 41년간 미국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교육, 행정, 법률, 의료등 사회 전 분야가 국가 공용어로 영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 교재로 수업하며 관공서 및 모든 공공기관의 서식 및 문서는 영어를 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신문, TV, Radio, 잡지 등 모두 영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간판 등 모든 상업용 문구와 이정표 등에도 영어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
* 자신감 습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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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으면서 학교나 학원의 영어 수업시간 이외에 영어를 쓸 수 있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개인적으로 영어 동호회와 스터디 그룹에 가입해 적극적으로 영어를 쓰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용할 환경이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영어는 어디까지나 책 속에서만 머물고 입 밖으로 나올 기회를 좀처럼 찾기 힘듭니다.
더구나 말을 배우기도 전에 말을 분석하는데 익숙하다보니 말문이 트일 기회를 상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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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상황에 따라 자연스레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지 그것의 옳고 그름을 논하기 위해 태어난 것은 아닙니다.
간혹 외국인을 만나거나 해외여행을 하는 도중에 우리가 상황에 따라 쓰는 영어는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 대부분 이루어집니다.
영어를 자신있게 말하고 이해하며 나중에는 자신의 분야에 맞는 전문서적을 자연스럽게 탐독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 바로 이러한 강박관념을 머리 속에서 지워 버리는데서 출발합니다.
필리핀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에게 영어는 일상생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필리핀 사람들은 외국인에게 매우 친절하여 우리가 영어를 잘 못하더라도 오히려 말하기 힘들어하는 우리들을 보며 도와주려고 애쓰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나라와 나라간의 경제적인 차이가 사람과 사람간의 마음가짐을 달리 갖게 하는 걸 감안할 때 필리핀에서 영어를 쓰는것이 그만큼 우리에게도 자연스럽게 다가옵니다.
자신감은 영어를 배우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 비용 저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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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을 학비와 생활비로 나누어 볼 때, 먼저 공부를 위한 경우를 보면 한국에서 일반 외국어 학원을 다니면 매일 1시간 정도(한달에 20시간) 수업을 할 때 통상 12만원, 학교내 영어 교육과정이 5∼8만원 정도입니다.
또한 미국의 Language School의 경우 월 1,000달러 전후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 |
또한 비용과 함께 가장 큰 차이점은 한국이나 미국에서 개인수업을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비용상) 어려운 일이지만 필리핀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즉, 개인 수업을 하면서도 월 10만원에서 15만원 정도면 됩니다. 개인 수업이란 초보자나 중급자에게 있어서 매우 유용한 수업방식입니다.
미국이나 호주 등 타 영어권 국가에서 영어연수를 받기 위해선 1달 기준으로 400여 만원이 들지만 필리핀에서는 160여만원이면 가능합니다. 이처럼 학습에 드는 비용이 타 영어권 국가에 비해 약 1/3정도로 저렴하며 낮은 물가로 인해 숙식에 드는 비용과 용돈까지 비교하면 실로 상당한 비용의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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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 To Man을 통한 학습의 효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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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예를 들어본다면 한 반에 통상 15명 정도의 학생이 한 선생님과 수업을 하기 때문에 하루 5시간씩 공부를 해도 학생 본인이 영어로 말할 수 있는 시간은 기껏해야 1시간에 5분, 5시간에 25분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필리핀의 경우 선생님과 학생 본인이 1:1로 공부를 하는 MAN-TO-MAN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므로 강의시간 내내 학생은 선생님과 함께 영어로 질문하고 대답을 하게 됩니다. | |
따라서 필리핀에서 연수를 받을 경우 학생이 하루에 영어로 말할 수 있는 시간은 8시간이므로 미국과 비교되지 않는 실질적인 학습효과를 올릴 수 있습니다.
필리핀이 영어 연수국가로써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 있다면 바로 맨투맨 수업이 타 국가에 비해 많이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Man To Man 학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필리핀이 한국학생에게 주는 큰 선물이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실제로 필리핀으로 연수를 결정한 학생들 중 상당수가 바로 이 점이 좋아서 결정했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대체로 같이 수업을 듣는 사람들과의 실력차이가 부담스러워 수업시간이면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 경우 이러한 Man To Man 학습은 마음의 장벽을 허물어주고 자연스레 영어를 말할 수 있게 해주는 계기를 마련해 줍니다.
필리핀 연수의 가장 큰 장점중의 하나가 Mant To Man을 통하여 단기간에 효율성을 높이는 일입니다.
(학교를 다니는 학생의 경우 1일 2시간씩 선생을 집으로 불러 개인지도를 받습니다. 한 시간 정도는 학교 숙제를 도와주고 남은 한 시간은 영어 보충 수업을 합니다.) | |
* 자유로운 입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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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은 합법적으로 비자를 받는 것이 매우 쉽습니다.
미국이나 캐나다 등으로 어학 연수를 가는 경우 대학부설 어학연수 기관이나 정식 허가학원에 먼저 등록한 후 등록확인서 없이는 비자받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막상 도착하고 나서 학원을 옮기고 싶어도 옮길 수가 없습니다. 등록확인서 없이 비자를 받는다는 것은 어느 정도의 재산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킬 수 있는 직장인, 자영업자들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 |
그러나 필리핀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한국과 비자 면제 협정이 맺어져 있어 여권만 가지고도 입국이 가능하고 21일간 체류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 비자를 받아(59일간 체류가능) 가서 시간적 여유가 없는 이들은 여권만으로 입국한 후 현지에서 연장하면 됩니다. |
* 여러나라의 외국인과 만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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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기오의 중심지에 위치한 대학교나 Language 코스, 그리고 필리핀인이 운영하는 현지 학원에 가보면 외국인이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많습니다. 그리고 많은 외국인들이 여행은 물론 그 곳에서 장기 체류하며 사는 경우들도 흔히 접할 수 있습니다.
1차적인 이유로는 낮은 물가와 언어에 대한 불편함이 없어서 일 것이고, 2차적으로는 무공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들이 필리핀에 많기 때문입니다. | |
따라서 바기오는 물론, 어느 여행지에 가도 외국인과 쉽게 만날 수 있고 서로간에 외국인이라는 동질감과 서로의 나라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외국인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영어라는 것이 미국이나 캐나다만의 언어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한 유럽 사람들의 경우에도 서로의 발음들을 들어보면 영어도 미국식, 영국식, 호주식 등 각 나라마다의 독특한 억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그러한 발음 역시 우리가 알아 들어야 하는 영어입니다. 또한 우리의 발음이 좀 이상하다는 것 또한 그들 역시 잘 이해하고 있으며 그것이 영어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주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
* 인종 차별이 없고 문화적인 융화가 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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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나 호주 등 이른 바 선진 영어권의 나라에서는 유색인종, 특히 동양인에 대한 차별이 있어 한국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그러나 거의 모든 필리핀인들은 외국인에게 상당히 친절하고 문화적인 감수성에서도 상당한 동양적인 정서를 가지고 있어 그들과의 융화가 용이합니다.그러므로 현지 친구를 사귀기 쉽습니다. 필리핀인은 일반적으로 외국인에게 친절합니다.
또한 필리핀 사람들에게는 한국이 자국에 비해 경제적으로 우위에 있는 나라라는 보편적인 인식이 있으므로 이것이 일종의 윤활유 역할을 해줍니다. | |
그러나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길거리에 걸어다니는 사람 모두가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NATIVE SPEAKER들 인데도 친구로 사귀기란 생각보다 쉽지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남에게 친절을 베풀거나 호의를 받아 들이는 것도 선을 분명히 그어 놓는 서구문화 특유의 합리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합리성을 우리의 문화적 시각으로 본다면 '무관심'에 가깝습니다. 그러기에 상대에게 다가가서 친구라는 관계를 형성하기까지는 아시아권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과 인내를 요하게 됩니다. 따라서 같은 아시아 국가인 필리핀에서는 인종 차별이 없고 문화적인 융화가 쉽게 이루어집니다. |
이상은 일반적인 어학연수에 대한 필리핀의 장점을 적었으나 이는 유학생에게도 적용되는 것이라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