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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기오 PHOTO/바기오 먹거리/과일

라푸라푸(다금바리)회

좀 지난 사진이 있어 보니 3-4개월 전 호주에서 살고있는 친구 형제가 바기오에 와서 하루 산페르난도에서 공치고

오면서 산페르난도 시장에서 사온 8kg짜리 라푸라푸 한마리.

그때의 가격이 생각이 안나는데 약 키로에 500페소는 주지않았을까십다.

 

다금바라면 한국에서 엄청나게 비싼 횟감이듯이

이곳 필리핀에서도 고급 횟감이라 다른 생선에 비하면 배정도는 비싼 생선이다.

이런 크기는 이곳 북부루손 지역에서는 잘 나오지 않는데 이날 횡재했다.

 

북부루손의 주종 횟감은 주로 참치(이것도 씨알이 커야 약70센치 정도)와 만세기와 당기귀(Tanguige)인데,

참치 1미터 이상급과 이런 대형 라푸라푸도 가끔 잡혀 산페르난도 시장에 나오는데 이날 횡재했다.

 

이 다금바리회로 배불리 먹었던 기억을 되새기며,

어이 상일이 친구 호주생활 잘 하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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