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양철지붕 위의 고양이
비곳 바기오는 산꼭데기의 도시지만 동물은 별로 없습니다.
고작 있어야 조그마한 뱀, 쥐, 집집마다 있는 개,그리고 수많은 도둑고양이와 애완용 고양이, 집집마다 있는 약간은 투명한 도마뱀, 그리고 수많은 개미와 가끔 알수없는 어머어마한 수로 짝짓기 비행하는 벌레떼, 그리고는 집집마다 있을 바퀴벌레와 추워서 그런지 별로 많지않은 수의 나비와 벌...등...
'뜨거운 양찰 지붕 위의 고양이'
자신의 욕망과 야욕을 위해 뜨거운 양철 지붕 위?에서 사랑을 갈구하는 메기-엘리자베스테일러-의 애처러움으로 우리의 가슴에 남아있는 그런 영화죠?
그런데 그런 영화 예기가 아니고 바기오에 그저 많은 양철지붕과 고양이 사진이랍니다.
제들 따뜻한 지붕에 저렇게 널부러져서 낮잠 자는 모습이 너무 평화로워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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