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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기오 PHOTO/바기오 볼거리/풍경

Wright Park(라이트팍-승마)

The Mansion 맞은 편에 있는 공원으로 긴 Pool 양 옆으로 있는 도로와 주변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어우러진 곳이다.

계단 아래쪽에 있는(박달써클 쪽에서 가자면 더맨션 가기전) Wright Park Circle엔 말들을 탈 수 있는 공간과 시설들이 있다.
세어보지 않았지만 말이 약 100마리정도 되지않을까? ... 암튼 많다.

승마비용은 한시간에 300페소, 초보의 경우는 가이드가 붙어야하고 가이드비용 300페소... 싸지않다.

이렇게 말을 타고서 한 시간 정도 시내(산 길같은)를 한 바퀴돈다.(뒤가 우리 학생사진, 앞은 가이드하는 현지인 어린 아이). 이말은 조그마한 말이다. 엄청 큰 말도 있다.

상혼이 이곳에.도.. 잘리비라는 곳은 맥도날드 같은 필리핀의 최대 페스트푸드점으로 그림의 말타고있는 벌이 그 업체의 마스코트.... 간판 하나 만들어 주면서 자기들 선전.... 

라이트팍 앞의 꽃파는 곳. 오늘이 1월 9일 이곳은 건기로 다양한 꽃들이 피어있는 계절....

이고롯(바기오지역의 원주민)의 의상을 빌려주고 사진찍는데 10페소....

기념품 가게가 많지만 이렇게 조그마한 좌판에서 열쇄고리만 파는 아줌마....

주차장 주변의 가죽벨트와 지갑을 파는 사나이들... 지갑 100페소, 벨트 250페소...
바가지 쓴 건 아닐까?
필리핀이지만 바기오는 이런 옷을 입을 정도의 날씨.... 약 20도 정도....